언제 : 2019. 4. 16
걸은 길 : 얼음골 주차장-가마불폭포-주능선-닭벼슬능선(5.61k, 5h 10m)
함께한 사람 : 의상봉, 예산, 산수 그리고 나
자! 출발.
천황사 돌아 도착한 가마불 폭포
암 가마불폭포.
수량이 부족해 조금은 아쉬움을 남긴다.
숫 가마불 폭포
연초록 물결과 함께 산정으로 산정으로!
미세면지도
연무도 없는 화창한 날씨.
느린 걸음으로 걸으며
평소 오르내린 산들을 담는다.
그리고
전망 좋은 곳이면
함께 자리 하여
봄의 정취에 흠뻑 젓는다.
발아래 절벽에는
멋진 소나무가 있건만,
그 멋진 모습 담으러 더 이상 내려설 수 가 없어 아쉽다.
백운산 호랑이, 가지산, 중봉, 용수골,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모두가 환상적이다.
숨이 차오르면
자연은
항상 멋진 곳에
멋진 풍경을 제공하며
쉬어가라 한다.
이렇게!
요렇게 하면
쉽다.
주능선 전망대에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
그 모습 아름답다.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에서 오룡산으로 이어진 멋진 능선.
주능선 등로에도
진달래가 피기 시작한다.
봄이 무르익고 있다.
닭벼슬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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