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6. 10. 30

2. 걸은 길 : 지산마을회관-서축암-영축산-비로암-지산마을회관(10.41k, 5h)

 

걷고 있어도 걷고 싶은 길이다.

 

축서암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는데... 신도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 간판에 지산마을회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소나무 우거진 길을 올라 옛 취서산장에 서니 따스한 햇볕이 텅빈 공간을 가득 채운다.

 

 

고운 단풍들이 영축산 독수리 바위 아래까지 마중 나왔다.

 

 

인적 없어 무척이나 한가롭다.

 

 

 

오늘(10. 30) 오후 1시에 시작될 2026 UTNP 시그널이

영축능선에 촘촘히 달려 참가자들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함박등으로 오르는 데크.

 

곳곳이 파손되어 있고 떨어져 나간 난간이 있어 오르내릴 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아마 조만간에 시설물이 철거되리라 생각된다.

 

백운암으로 내려서는 모든 데크도 집북재에서 천성 2봉으로 오르는 데크도

철거되어 있었는데.

 

이유야 있겠지만 그래도...  ???!!!

 

 

 

함박등에서 백운암으로 내려서는 능선의 단풍 군락지.

 

 

잠시 백운암에 들린다.

평일이라 산사가 무척이나 고요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푸른 하늘을 응시하니

산사에 사는 백구가 옆에 다가와 친구 하자는구나.

 

 

 

비로암 지나 축서암으로 가는 힐링 길, 느리게 느리게 걷는다.

'2026년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날, 신불 공룡능선에 서서!  (0) 2026.10.18
청도 운문사 4암자  (0) 2026.10.06
가지산 솔나리  (0) 2026.07.23
영남알프스 간월산  (0) 2026.06.29
부처님 오신 날 통도사와 그 부속 암자를 가다.  (0) 2026.05.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