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난조로

지난번 산행에서 축소했던

영알 실크로드 중산~오치령 구간을 걷다.

 

언제 : 2021. 12. 17

걸은 길 : 오치령-용암봉-백암봉-삼거리-중산2봉-밀양박씨재실(9.58k, 6h 50m)

의상봉님, 산수님과 함께

낮 시간이 짧은 계절인 만큼 오늘은 오치령에서 중산으로 향한다.

 

 

오늘 중산으로 가는 능선에는 바람 한번 거세게 분다.

또한 기온은 이른 아침 보다 아침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온도가 떨어지고 있다.

 

 

북사면 길을 걸을 때는 오른쪽 어깨로 찬바람이 거세게 스며든다.

 

 

전망바위에서!

 

 

평평바위랍니다.

 

 

바람 등지고 햇살 잘 드는 백암봉 정상 멋진 곳에 자리한다.

항상 그러하듯 인적 없는 공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다.

 

 

중산습지 랍니다.

 

 

여기 삼거리에서 좌측 중산2봉으로 향한다.

이제 바람의 세기가 조금 약해졌다.

 

 

중산2봉에서 우측 밀양박씨재실로 향한다.

많은 산객들이 이용하였듯이 길은 아주 선명하다.

 

'나의 산행기(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Adieu 2021, 송연산행  (0) 2022.01.01
영남알프스 실크로드(정문마을~하늘마을)  (0) 2021.12.18
청도 서진산  (0) 2021.11.28
청도 호거산  (0) 2021.11.21
가을의 끝자락에 간월서릉을 걷다.  (0) 2021.11.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