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9. 12. 13
걸은길 : 내초주차장-굴샘-동이듬-산성산-한우산-호랑이전망대-쇠목재-자굴산-좌골티재(11.35k, 5h 46m)
동행인 : 의상봉, 예산, 산수 그리고 나
산행 들머리, 내초 경로당앞 주차장
낙엽 쌓인 등로는 더 없이 포근한데
바람 없는 아침 기온이 많이 차다.
큰재마당에 이르니 서서히 몸에 열기가 오르고
겉옷을 벗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다.
주등로 오른쪽에 있는 산불감시초소에 이르니 시야가 확 터 인다.
지리산과 황매산을 굽어보는 산수님.
굴샘.
누군가 관리하는지 주변이 정갈하고
물은 따뜻하다.
우린 동이듬으로 향합니다.
선듬
동이듬으로 하여 산성산으로 오르는 일행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
산정에 서니 一望無際로다.
노고단, 지리 주능선, 황매산, 가야산, 거창의 명산들...
상투 전망대에서!
호랑이 전망대
호랑이 전망대에서 한우산 주등로로 200여 미터
거친 산을 치고 오르니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단지가 시야에 전개된다.
자굴산
둠배기먼당
자굴산으로 오르는 나무데크 난간에 기대어
경상남도 학생교육원이 위치한 마을을 담는다.
날머리 좌굴티재를 향하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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