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9. 12. 6

걸은길 : 삼진아파트-고헌서봉-소헌동봉-고운산-삼진아파트(9.73k, 5h 27m)

동행인 : 의상봉, 예산, 산수 그리고 나



오늘 산행할 고헌산 능선


산행 들머리로 향하는 일행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닥친 매서운 영하의 날씨,

다행히 우리가 진행하는 방향은 남쪽이라 바람이 잠잠하다.


지도상의 수도배관이라고 적혀 있는 지점의 물호스.

지난날 여기서 물을 받던 지점일까?


삼거리에서 고헌서봉 오름길의 매서운 북서풍은

겨울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세찬 바람에 씻겨가

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선명한 영남알프스


고헌서봉에서!


고헌산 돌탑이 보이는

바람없는 아늑한 자리에 앉아

잠시 영남알프스의 멋진 자태를 감상해 본다.






고헌동봉에서 우리는 고운산으로 향합니다.







짧은 암릉지역

진달래피는 봄날이면 전망이 더욱 멋지리!







고운산 정상석


고운산에서의 낙엽 쌓인 급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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