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는 바람이 한층 가벼워졌다.
금방이라도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릴 것 같아
가벼운 걸음으로 양지 녘을 기웃 그려본다.
그러나 자연은 때를 기다리며 인내심을 가지라 한다.
울산 솔마루길, 봄을 찾는 사람들로 활기차다.
산행날짜 : 2017. 2. 18
산행코스 : 야음초-솔마루하늘길-남산루-십리대밭교-태화루(14.50km, 4h 20m)
자연을 벗 삼아
2017-02-18 울산솔마루길(야음초-태화루).gpx
화사한 햇빛에 빛나는 선암호수
솔마루 하늘길
솔마루정에서 담은 태화강 대공원.
봄이되면 수십만송이의 야생화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비내정
은을봉 정상석과 남산루
그리고 십리대밭교
태화루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2017-02-18 울산솔마루길(야음초-태화루).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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