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순으로 접어든 9월을 무색하게 하듯
여름의 늦더위가 무척이나 기성을 부리고 있다.
산행날짜 : 9월 14일 수요일(난, 휴일)
산행코스 : 표충사 입구 주차장-필봉-912봉-도래재갈림길-사자봉(천황산)-천황재-진불암-내원암-표충사-주차장
산행시간 : 6시간
산행일행 : 나홀로
고마운 님의 답사 발자욱을 따라(붉은 화살표) 그 길을 걸었다.
조망바위. 주의지점이라고 기록된 곳에서 진불암으로 가는 길은 조금 난 코스였다.
955봉 오르기 전, 핼기장은 잡초가 무성하여 쉽게 알아보기 힘들었다.
산행 들머리에서 바라본 매바위
산행 들머리 이정표
비교적 무난했던 필봉으로로 오르는 길.
그러나 발걸음을 자꾸만 멈추게 만들었던..., 길 위의 야생 밤
필봉
필봉에서 바라본 표충사 전경
필봉 삼거리
남명리 방향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산
천황재 그리고 수미봉
진불암
원효암
표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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