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영남알프스 맏형 가지산에는

올 겨울 첫눈이 소복소복 쌓였다.

 

많은 산객들이 겨울 가지산을 즐긴다.

금방이라도 모든 것을 날려버릴 듯

가지산 정상에 이는 바람은 거세다.

 

가지산 눈의 진면목을 알고 즐기려면

쌀 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길을 걸어라.

그곳에는 북서쪽에서 몰아치는 매서운 찬바람 있다.

 

산행날짜 : 2014. 12. 6

산행코스 : 석남사 주차장-중봉-가지산-쌀바위-석남사 주차장(10.89km-4시간 17)

산행동지 : 나 홀로

 

 

 

▲중봉에서 담은 가지산 정상입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담은 백운산 방향입니다.

 

▲중봉으로 이지는 능선입니다. 정상에서 담았습니다.

 

▲▼가지산 정상 상고대입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쌀바위로 가면서 담았습니다. 찬 바람이 매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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