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물소리

맑은 상리천 계곡에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여기저기서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고 있다.

저 마치 성큼 성큼 걸어가는 계절을 아쉬워하듯...

천성2봉 돌아 주남고개로 가는 능선 길에는

간혹 바람따라 꽃비되어 휘날리는 낙엽소리가 다정하다.

623봉 지나 집북재 가는 고운 단풍 길!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화려하구나.

 

산행날짜 : 2013. 11. 9

산행코스 : 내원사주차장-성불암계곡-천성2봉-623봉-집북재-상리천계곡-내원사주차장

산행동지 : 나 홀로

 

 

 

▲▼성불암계곡의 단풍입니다.

 

 

 

 

 

 

▲천성2봉에서 조망한 내원사 방향입니다.

 

 

▲▼집북재로 가는 길입니다. 1.6km의 화려한 단풍길은 산객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합니다.

 

▲▼집북재로 가는 길,  천성산 샘터 주변의 단풍 모습입니다.

 

 

▲▼지금 부터는 상리천계곡의 단풍 모습입니다.

 

 

 

 

 

▲노전암 지나 내원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단풍과 어울려진 주황색깔 감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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