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그 화려한 모습을 감추고 있지만
힘차게 흘러내리는 작은 폭포와 어우러져
피아골 계곡의 단풍도 물들기 시작했다.
한적한 낙옆 쌓인 길 따라 내려오다
발걸음 멈춘 그 곳, 연곡사(燕谷寺)!
대웅전 뒤 언덕배기에는 따뜻한 가을 햇살을 받아
감이 노오랗게 익어가고 있다.
그곳에는 국보 53, 54호 동 부도(浮屠-승탑) 와 북 부도(浮屠-승탑)가 있다.
탐사일자 : 2013. 10 18
▲▼피아골계곡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피아골 대피소입니다.
▲연지입니다.
▲연곡사 3층석탑(보물 제151호)입니다.
▲현각선사 탑비(보물 제152호)입니다. 비문을 새긴 비석의 주요부분은 없어졌고 거북 모양의 비석 받침돌과 뿔없는 용의 모양을 새긴 이수만 남아 있읍니다.
▲소요대사부도(보물 제154호)입니다.
▲▼연곡사 동부도(국보 제53호)입니다.
▲구름에 휩싸인 용의 문양을 한 하대석입니다.
▼하대석의 윗단 사자상입니다.
▲팔부중상이 조각되어 있는 중대석입니다.
▲두겹의 연꽃문양을 한 상대석입니다.
▲상대석 위 탑신받침에 새겨져 있는 가릉빈가(인간의 몸에 새 날개를 함)의 모습입니다.
▲팔각형의 탑신입니다.
▲▼목조건축물 형태를 한 옥개석의 모습입니다.
▲머리가 떨어져 나간 봉황입니다.
▲▼연곡사 동부도비(보물 제153호)입니다.
▲▼연곡사 북부도(국보 제54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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