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 2일째 아침!
천왕봉으로 가는 구름위의 천상의 화원을 걷다.
▲▼비구름이 자욱한 세석평전입니다.
▲장터목대피소입니다. 장터목대피소는 신축 공사로 기계음소리가 요란했습니다. 그 옛날 천왕봉 남쪽 기슭의 산청 시천(矢川) 주민과 북쪽의 마천(馬川) 주민들이 매년 봄가을 이곳에 모여서 장(場)을 세우고 서로의 생산품을 물물교환한데서 지어진 이름이라 전해집니다.
▲노랑물봉선입니다.
▲▼통천문 앞 소나무, 그리고 통천문입니다.
▲▼제석봉의 고사목입니다.
▲ 천왕봉 정상 서쪽 암벽엔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 "천주(天柱)"라는 글씨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그 앞에서 담았습니다.
▲▼세찬 비바람은 이제 내려가라고 제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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