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은 언 땅을 뚫고
우리 곁으로 오고 있다.
손가락 아리게 하던
매서운 찬 바람도 이제는
따뜻한 훈풍이 되어 뺨을 스친다.
훈풍이 머무는 곳,
그 곳에는 진달래가
지금 분홍색 꽃망울로 다가온다.
산행날짜 : 2016. 2. 21
산행코스 : 상대 3주차장-불광산-대운산-대운산2봉-상대 3주차장(12.68km. 5시간 25분)
자연을 벗 삼아!
갈색 나무곁으로 조심스럽게
봄이 오고 있습니다.
불광산으로 오르며
담은 대운산과 2봉 이죠.
그리고 불광산과 대운산입니다.
낙엽 부드러운 저 능선길!
마음에 평안을 안겨주죠.
전망바위에서 담은 명품 소나무입니다.
대운산 정상에서 담았습니다.
2봉에서 담은 대운산이죠.
내원암과 2봉입니다.
▶ 대운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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