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 양어깨에

가득 가득 짊어지고 혹시나

양지녘에 봄소식 있을까봐

자주 자주 기웃거려본다.

 

간혹 손끝을 아리게 하지만

입춘 지난 바람은 한결 부드럽다.

 

필봉에서 사자봉 오르는 길

봄이면 유난히도 붉디붉은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 산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부드러운 능선, 그 곳에는

새하얏고 투명한 얼음 꽃이 피었다.

 

산행날짜 : 2016. 2. 6

산행코스 : 표충사공용주차장-필봉-사자봉-수미봉-고사리분교터-층층폭포-표충사공용주차장(15km-6시간 15)

자연을 벗 삼아



매바위 입니다.


정상석이 아담합니다.

표충사가 내려다 보이죠. 여름에는 시원하기가 그지없습니다.!


당겨본 재약산 사자봉(좌)과 수미봉(우) 입니다.


백운산 호랑이는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상고대가 얼음꽃으로 피었습니다.



사자봉을 배경으로 ...


저마치 간월재를 담아봅니다.


사자봉에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수미봉의 얼음꽃은 절정 입니다.





수미봉 정상 바위 입니다.




수미봉에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층층폭포 입니다.



흑룡폭포도 오늘은 하얗군요!


주차장으로 가면서 담은 매바위와 필봉입니다.


Track201602060913.gpx(표충사 환종주)


Track201602060913.gpx
0.28MB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