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5. 6. 4
2. 걸은 길 : 오진마을 복지회관-450봉-비늘릿지-517봉-임도-오진마을 복지회관(8.69k)
3. 의상봉님, 산수님 그리고 나
오진마을 복지회관
시원한 비가 한줄기 내렸으면 좋으련만,
등로가 메말라가고 있다. 억산의 깨진 바위를 담으면서!
듬뿍 땀을 쏟고는 450봉 바위 전망대에 선다.
호흡을 가다듬고는 앞의 능선 따라 운문호로 내려선다.
능선 길은 선명하고 부드럽다.
애장골 옆 가파른 능선을 따라 비늘릿지로 향한다.
비늘릿지 마지막 암봉. 멀리서 보기와는 달리 꽤 경사도가 있다.
<photo by : 산수님>
<photo by : 산수님>
의상봉님과 산수님은 릿지로 직등한다.
그리고 나는 바위 우측으로 크게 우회하여 오른다.
<photo by : 산수님>
릿지 마지막 뒷 암벽의 모습
서지산 가는 능선 멋진 곳에 배낭을 내리고 두~어 시간 앉아 신선놀음을 한다.
점심 식사 후,
능선따라 임도에 도착 후 오진마을 복지회관으로 향한다.
임도 옆 키큰 오디나무에는 오디가 검게 익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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