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20. 3. 6

걸은길 : 석남터널-가지산-석남터널

동행인 : 예산, guest1분 그리고 나

근래에 보기 드물게 하늘은 더 없이 맑고 쾌청하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데도 오늘 따라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COVID-19때문이랴!
지금 까지 가지산을 오르며 석남터널 위 능선에서 가지산 정상석을 본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시야가 선명하다. 온화한 기온에 혹시나 진달래가 피었나 하여 두리번거리며 느리게 느리게 걷는다. 스트레스 받는 복잡한 속세의 이야깃거리를 잠시나마 내러놓고 자연에 동화되는 것도 참으로 행복하다는 것을 느낀다.
용수골, 저기 아래에는 진달래가 피었으리!
가지산 정상
예산님과 함께!
먹을게 있으면 좀 나누어 주시지요!
당겨본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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