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날, 천성산을 등반하면서 들렸던 홍룡사.

한적한 날, 다시 한번 찾으리라 했던 천년고찰이었다. 

 

그리고 

꼭 한번 경주 남산 감실부처를 찾아뵈리라 했던 나와의 약속,

오늘 시간 내어 길을 걸어 보았다.   2011. 12. 1(목요일) 

 

 

 

 

 

 요사체

 

 무설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

 

 

 

 

 

 

 경주 남산 불무사(佛無寺)(옥룡암) 가는 길. 

철 지난 단풍

 

 대웅전

 

대웅전 왼편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올라서면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慶州南山塔谷磨崖彫像群)’-부처바위이를 만난다.

 

 북쪽면-마주선 9층 목탑과 7층 목탑 사이에 석가여래가 연꽃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탑 앞에는 사자 두 마리가 새겨져 있다.

 

동쪽면-가운데에 여래상이 새겨져 있고, 주위에는 비천상, 승려상, 보살상, 인왕상 나무 등이 새겨져 있다.

 

 

 

3층 석탑

 

남쪽면-삼존불 그리고 그 옆에는 여래상과 승려상이 새겨져 있다.

 

 

 

 

서쪽면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옥룡암 주차장에서 300m 정도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불곡 마애여래좌상 가는 안내판이 나온다.

자연암을 0.9m나 파내어 감실을 만든 후 조각한 여래좌상, 할매부처로도 불린다. 머리부분은 깊은 돋을새김으로 되어있고 두건을 덮어쓴것 같은데 귀 부분 까지 덮여있다.  얼굴은 약간 숙여져 있으며, 둥글둥글하게 조각하고, 어깨는 부드럽게 곡선을, 손은 옷속에 넣어 표현되지 않았고 옷이 수직으로 흘러내려 사각형 대좌를 덮고 있다. (안내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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