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 따라 오른 청수좌골과 녹음 짙은 청수골중앙능선

언제 ; 2019. 6. 6

걸은 길 : 파래소2교-청수좌골-영축산-체이등3거리-청수골중앙능선-청수좌골-파래소2교(11. 20k, 9h 58m)

함께한 사람 : 의상봉, 예산 그리고 나

이름 모를 산새들의

청아한 소리

콸콸콸...

흘러내리는 물소리

뚝뚝 묻어나는 녹음따라

청수좌골로 길을 걷는다.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다.

비가 얼마나 올려나.

바람 한점 없는 무더운 날씨다.

물은 계곡 중류에 이르니

계곡 하류 보다 풍부하다.

아!

청수좌골에 이런 비경이!!!

중앙능선 돌아

길 없는 길을 만들며

다시 이곳에서 와서

산행을 마무리하며

잠간의 시간을 가졌다.

수량이 많으며 그 모습 어떠할까!

단조샘

삼형제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