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 1. 23
걸은 길 : 내포마을회관-665봉-천태산-고지동(11k, 6h 33m)
함께한 이 : 의상봉, 예산, 산수, 게스트1, 나
아직 골짜기의 아침 기온은 차다.
든든하게 함께 아침 식사 후 길을 나선다.
2시간여의 665봉 오름의 낙엽 쌓인 된 비탈길.
지난 가을 낙엽 쌓인 이래로
지나간 사람의 흔적이 없는 것 같다.
천태사에서 올라오는
쾌적한 길에 들어서니
일행의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나보다.
따뜻한 햇살 가득 품고
피고 있는 어영마을의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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