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 8. 18
걸었던 길 : 삼양교-백운산-가지산-중봉-쇠점골-삼양교(14.84k, 6h 03m)
가을 날씨다.
가을이 왔다고 착각할 정도다.
습기 없는 청량한 기분 좋은 바람이 산행 내내 불어준다.
날씨 때문이랴!
산행을 즐기는 산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백운산을 오르며 담은 용수골과 가지산
이른 아침부터 케이블 카는 분주히 움직인다.
쇠점골.
몇 일전에 내린 소나기로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다.
많은 피서객들 틈에 살며시 배냥을 내려놓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시간을 보낸다.
오천평 반석
호박소 주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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