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밟는 소리가 아름다운 운문산-억산, 수리봉 가는 길

바람 한 점 없는

고저늑한 산길.

마음마저 청량해진다.

 

산새도 떠나버린

융단 깔린 낙엽 길을

계절의 끝자락에서

홀로 걷어본다.

 

산행일자 : 2015. 11. 21

산행코스 : 석골사-함화산-운문산-억산-수리봉-석골사

산행동지 : 나 홀로

 

석골폭포 지나 가파른 된비알길을 오르다

전망바위에서 담은 수리봉과 문바위죠.

 

지나온 능선입니다.

 

 

산아래 밭에는 얼음골 사과가

아직도 곱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억산과 억산의 명품바위 죠.

 

함화산 오르며 담은 멋진 바위입니다.

 

재약산 사자봉

그리고 표충사로 이어지는 도래재 방향입니다.

 

 

정상석 넘머로 가지산이 보입니다.

억산으로 가면서 담은

독수리 바위 입니다.

 

 

삼지봉 전망바위에서 담은

억산과 명풍바위 죠.

귀천봉과 박곡지 입니다.

 

심지봉, 범봉 그리고 운문산이죠.

억산으로 오르는 나무데크에서 담았습니다.

 

 

수리봉입니다.

비천하는 수리형태는 어디에서 담을 수 있을지?

 

문바위  입니다.

표지석이 바위정상 위에 희미하게 보입니다.

 

백암산(좌)과 문바위입니다.

 

 

수리봉에서 담았습니다.

지나온 능선이죠.

 

Track201511210820.gpx*석골사 종주)

 

Track20151121082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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