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귀뚜라미 날개타고

하얀 억새 깃 사이로

소리 없이 오나 보다.

 

가을은

도토리 양뽈 가득 담은

다람쥐 볼 사이로 더욱 짙어진다.

 

산행날짜 : 2015. 9. 28

산행코스 : 배내재-간월산-간월재-신불산 서능선-파래소폭포-죽전마을

산행동지 : With Nature

 

 

배내봉에서 담은 재약산입니다.

지금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에는 새하얀 억새가

산객들을 손짓하고 있습니다.

 

살짝 당겨본 재약산이죠!

 

억새 뒤로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이 보입니다.

배내재에서 간월산을 오르면,

아침 햇살과 피어나는 안개로 울산시내 방향의 모습이 멋지죠.

 

간월산 정상에서 담았습니다.

신불산 서능선 뒤로 함박등과 죽바우등이 보입니다.

 

배내재에서 지나온 능선입니다.

 

간월재로 향합니다.

 

간월재 억새죠.

억새는 태양방향으로 바라볼 때 더욱 멋진 것 같군요.

 

 

신불산 서능선에서 담았습니다.

 

 

신불 서능선에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능선에 핀 열매!!!

사람의 손길이 없었기에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지나온 능선 초입봉 이죠.

 

청수골.

 

전망바위에서 담은 멋진 거북바위와 재약산입니다.

 

중앙에 있는 봉우리 전망대가 공비지휘소  입니다.

 

멋지고 웅장한 파래소폭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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