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가까이 위치한 산
생각이 나면 손쉽게 갈수 있어
어떤 한해에는 30여 차례 올랐던 곳
많은 울산시민이 찾는 문수산과 남암산,
오늘 그곳의 새 길을 따라 길을 나선다.
때 : 2018. 2. 3
걸어간 길 : 상작마을회관-관음저수지-문수산-남암산-수리고개-상작마을회관(13.73k, 5h 26m)
누가 : 의상봉님과 함께
정비된 도로에서 담은 문수산
영하의 낮은 기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문수산을 찾고 있다.
문수사에서 담은 남암산
산성과도 같은
새로 단장한 도로와 주차장
낙엽 쌓인 길은 뚜렷하다.
그러나 사람 다닌 흔적이 적은
산길은 너무나 쾌적하다.
복잡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따스한 햇살 따라 무상무념에 잠겨 걷고 싶은 길이다.
수리고개에는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지리산 찾기가 한결 쉬우리!
수리고개에서 담은 상작마을회관
문수산-남암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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