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라면과 햇반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종주 2일째를 맞는다.


※ 지리산 종주에 필요한 최소 준비물(여름)

  1. 옷 : 반팔, 긴팔 상의 1벌, 양발 2~3개

  2. 물 : 500ml 4개(대피소 및 임걸령 샘, 선비샘에서 보충)

  3. 식량 : 햇반(대피소에서 구입 할 수 있음), 에너지 바, 초콜릿, 육포, 건과일, 껌

  4. 랜턴, 비옷

  5. 응급약품 : 압박붕대, 밴드, 소금, 물티슈, 휴지 등 


■ 중산리 방향으로 하산하는 경우

  로터리 대피소에서 왼편으로 난 길을 따라 2.4km 떨어진 곳에서 버스를 타고 중산리 주차장으로 갈 수 있음-주차장 까지 거리 : 2.4km, 소요시간 : 1시간, 

  마지막 버스 : 저녁 6시           * 중산리 버스 종점에서 진주 방향의 마지막 버스는 저녁 7시 40분

 

 

 

  거의 뜬 눈으로 대피소 방에서 밤을 지세다 어렴풋이 "달밤이면 푸른 숲 위로 떠오르는 달빛이 너무나 희고 맑아서 오히려 푸르게 보인다는" 벽소령의 달이 지리산 10경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디카를 들고 밖으로 향했다. 시간은 새벽 3시 경, 벽소령의 달은 이미 산너머로 기울고 있었다.

 

 

벽소령의 아침

 

덕평봉으로 가는 길

 

지리산의 아침

 

 

 

 

줌-인한 반야봉

 

덕평봉으로 오르며

 

 

선비샘

 

때때로 다람쥐와 대화도 나누면서

 

조금은 험난한 바윗길을 지나야 함

 

 

 

칠선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영신봉을 오르는 긴 계단에서 바라본 천왕봉

 

영신봉으로 오르는 긴 계단

 

 

 

 

 

 

지나온 능선

 

 

영신봉

연신봉

 

영신봉에서 바라본 촛대봉

 

 

 

 

세석 대피소

 

 

촛대봉

 

천왕봉을 배경으로 하여 촛대봉에서 한컷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장터목 대피소

 

 

 

 

 

 

 

제석봉 전망대에서

 

 

천왕봉을 지키며 하늘과 통한다는 마지막 관문인 통천문

 

 

지나온 능선

 

 

 

 

천주-하늘을 떠 받치는 기둥

 

 

그 옛날 저기 어디쯤에 지리산 성모상이...(지금은 중산리 천왕사에서 보존하고 있음)

 

 

 하산길

 

 

 

천왕샘

 

 

 

법계사 삼층석탑(보물 제473호)

불사중이라 헬기가 이착륙할 때 혹시 모를 바람의 피해를 막고자 고정시켜준 와이어와 삼층탑

 

중산리매표소 앞 계곡- 산행 종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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