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기온변화가 심하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다. 겨울 등산복 차림을 할 걸... 이 생각이 언양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 종점인 배내골 태봉마을에 도착하여 산행기점(청수골산장)까지 10분을 걸을 동안 계속 산객의 마음을 어수선하게 한다. 힘차게 흘러내리는 청수우골의 계곡물의 합창소리가 아련히 들릴 무렵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람쥐가 앞서거니 하며 재롱을 피운다. 한피기고개에는 지천으로 노랑재비꽃이, 시살등에서 오룡산까지는 고운 진달래가 아침햇살에 눈부신 듯 예쁜 모습으로 산객을 반겨준다.

통도사 서운암에는 오늘 들꽃 축제가 있다. 산객의 마음은 벌써 서운암에 가 있는 것 같다.

 

산행날짜 : 2013. 4.27

산행코스 : 태봉마을-청수우골-한피기고개-오룡산-감림산-서운암(4시간 30분)-통도사-신평버스정류장

산행동지 : 나 홀로

 

 

 

▲산행들머리 청수우골의 모습입니다.

 

 

 

 

 

▲한피기고개에서 조망한 오룡산의 모습입니다.

 

  

 

  

 

 

▲▼오룡산의 진달래입니다.

 

  

▲영축산 능선의 모습입니다.

 

 

 

▲▼서운암 뒷 언덕의 금낭화 모습입니다. 들꽃 축제의 일부 모습입니다.

 

▲패랭이 모습 입니다.

 

▲ 할미꽃 모습입니다.

 

▲골담초 입니다.

 

▲무늬둥굴레 입니다.

 

▲앵초 입니다.

 

 

▲서운암 장독대 모습입니다.

 

▲▼할미꽃 군락지의 할미꽃입니다.

 

 

 

 

 

 

 

 

 

▲서운암 연못입니다.

 

▲▼통도사 오층석탑입니다. 통도사 경내 어디에서나 예배할 수 있도록 배치 되어 있습니다.

 

▲통도사 동종입니다.(보물11-6호)

 

 

▲통도사 3층석탑입니다.(보물 제1471호). 2단 기단위에 3층석탑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은 국보 제290호입니다.

 

▲▼통도사 대웅전 현판입니다. 동서남북 현판 이름이 모두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웅전 현판아래의 돌계단 문양입니다.

 

 

▲▼금강계단 현판쪽의 돌계단 문양입니다.

 

 

 

 

 

 

▲성보박물관 앞 돌 사자상입니다.

 

▲통도사 석당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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