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2018)

성큼 다가온 가을바람 따라 오른 가지산

돌담 길 2018. 8. 19. 08:45

언제 : 2018. 8. 18

걸었던 길 : 삼양교-백운산-가지산-중봉-쇠점골-삼양교(14.84k, 6h 03m)



가을 날씨다.

가을이 왔다고 착각할 정도다.

 습기 없는 청량한 기분 좋은 바람이 산행 내내 불어준다.


날씨 때문이랴!

산행을 즐기는 산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백운산을 오르며 담은 용수골과 가지산


이른 아침부터 케이블 카는 분주히 움직인다.














쇠점골.

몇 일전에 내린 소나기로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다.


많은 피서객들 틈에 살며시 배냥을 내려놓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시간을 보낸다.



오천평 반석



호박소 주변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