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지리서북능선

돌담 길 2018. 5. 15. 13:34

때 : 2018. 5.14

걸어온 길 : 성삼재-만복대-정령치-개령암지 마애불상-고리봉-바래봉-덕두산-구인월(23.22k, 8h 55m)

자연을 벗 삼아 홀로서



연초록 잎사귀에 실려 오는

청량하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크게 한번 들이키고

작은 고리봉으로 향한다.


백두대간을 산행중인 노(老)산객과 함께

작은고리봉에서 큰고리봉까지 함께한다.


반야봉 위로 아침 햇빛이

눈부시도록 찬란하게 쏟아 지고 있다.


만복대에서 담아본다.

싱그러운 5월의 연초록 지리산 모습들.



만복대에서 30여분 걸어 도착한 정령치.

식수와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려 

가계 문이 열릴 길 20여분이나 기다렸지만

닫힌 문은 열릴 기색이 없다.


서북능선 주등로에서 300여 미터 떨어져 있는

개령암지 마애불상군.(보물 제1123호)


큰고리봉에서 담은 만복대


그리고 반야봉과 지리 주능선






부운치 지나 팔랑치 오르며 담은 바래봉




팔랑치 오르며 담은 지나온 능선


팔랑치에서 지리 주능선



바래봉 전망데크에서 담은 지리 주능선





바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