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지리산 천왕봉
돌담 길
2011. 10. 9. 19:15
아침 3시 40분, 어둠을 뚫고 울산에서 중산리로 향했다.
진영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 요기를 하고, 남해고속도로, 대전 통영고속도로를 거쳐 6시35분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아침이 밝았다. 산행출입구에는 10여명의 등산객들이 그들 일행을 기다리며 담소를 하고 있었다.
산행일자 : 2011. 10. 8. 쾌창한 가을 날씨
산행코스 : 중산리 매표소-칼바위-로타리대피소-법계사-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홈바위교-칼바위-중산리 매포소
산행시간 : 7시간 20분
산행동지 : 출발은 혼자였지만, 수 많은 일행과(?)과 함께
산행 들머리
칼바위
망바위
로타리산장
8부 능선은 이미 단풍이 물들고 있다.
개선문
지척에 정상이 보이고..
천왕샘
천왕봉 정상석
고사목
오른쪽 바위문을 통해야만 천왕봉으로 오를 수 있는 길, 통천문
11시 43분,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
그 옛날 지리산 백무동 인근 함양사람들과 중산리 인근 산청사람들 사이에 장이 섯었다는 유래로 장터목이라 불린다고 함.
장터목 대피소 아래 중산리 방향으로 10여 미터 쯤 내려가면 취사도 할 수 있는 물이 산에서 나오며 여기부터 끝없는 하산길이 시작된다.
유암폭포
안전을 비는 마음에서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