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동부능선입니다.
지리산 어느 길 어느 능선 좋지 않은 곳 있으랴만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서려 있는 그 곳
여름 장마 시작 전에 길을 나선다.
때때로 키 큰 산죽이 둥글게 터널을 이루며
산객이 겸손한 자세로 새재에 오르게 한다.
가파른 새봉(1315봉)을 오르며 하늘을 자주 본다.
다행히 가벼운 구름이 하늘을 잔잔히 덮고 있다.
자연을 벗하며 지리산 동부능선에 선다.
산행날짜 : 2013. 6. 13
산행코스 : 윗새재-새재-새봉-하봉-중봉-천왕봉-중산리
산행동지 : 자연과 함께
산행 기점 윗새재에서 담은 금은화(인동초)입니다.
새봉을 오르며 담았습니다.
천왕봉 동쪽 모습입니다.
진주독바위(산청독바위) 앞에 있는 쌍둥이 바위입니다.
진주독바위... 산청독바위...
이 바위에 서면 진주가 바라보인다 하여 진주 독바위라고도 하며
산청 사람들은 산청독바위라고도 한답니다.
아쉽게도 누군가가 바위위에 오르지 못하게 로프를 바위위로 올려두었습니다.
하봉으로 오르며 담았습니다.
전망바위에서 담았습니다. 좌측능선이 초암능선입니다.
전망좋은 바위에서 담은 국골입니다.
초암능선 분기점인 1760봉에서 담은 하봉, 중봉, 천왕봉입니다.
날씨가 흐러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국골입니다.
하봉에서 담은 중봉 그리고 천왕봉입니다.
중봉으로 오르며 담았습니다.
이제부터 법정 탐방로 입니다.
중봉에서 담은 웅장한 천왕봉 입니다.
중봉에서 담았습니다. 중봉골입니다.
중봉에서 담은 치밭목대피소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지나온 동부능선입니다.
천왕봉에서 담은 법계사 방향입니다.
천왕샘 지나 조망한 종주 주능선입니다.